[이 영화 입소문] 2008년 11월 28일 - 11월 30일

[이 영화 입소문]<83>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매직 아워>, <순정만화>, <콰이어트 맨>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매직 아워>

▲ 매직 아워

- 영화 속의 영화! 설정 자체가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동삼동 김시현) ★★★★☆
- 흥미로운 상황에 어울리는 대사! 각본의 힘을 보여준 영화였어요 (도봉구 양승현) ★★★★★
- 우울한 이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영화 (문현동 박석진) ★★★★
- 오늘 하루 밖에, 다시는 없을 만큼 가치 있었던 영화!!! (부암동 정희석) ★★★★

<순정만화>

▲ 순정만화

- 원작만화의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였어요 (범일동 김현식) ★★
- 강약도 없이 잔잔하게 이어지는 스토리! (김해 어방동 박수진) ★★
- 영화는 재미있으나 조금 현실성 없는 설정들... (문현동 김상철) ★★★
- 영화를 보는 내내 편안하고 이상적인 꿈을 꾸는 듯 했어요 (경기도 가평 김기선) ★★★★

<콰이어트 맨>

▲ 콰이어트 맨

- 현실과 상상의 구분이 힘든 영화였어요 (시흥 김정우) ★★
-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기막힌 명연기! (광진구 중곡동 함정혜) ★★★★
- 때론 웃기고, 또 때론 진지해서 상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건대역 김동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