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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8년 11월 21일 -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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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8년 11월 21일 - 11월 23일

[이 영화 입소문]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눈먼 자들의 도시>, <미인도>, <맥스 페인>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눈먼 자들의 도시>
▲ 눈먼 자들의 도시
- 무언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함을 느낀 영화 (범일동 조민제) ★★★★
- 인간의 추악한 면을 정말 리얼하게 표현 한 것 같아요 (거제동 장대준) ★★★★
- 취업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언젠가 눈 뜨는 날이 올 거예요 (양산 박창진) ★★★
-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마지막 대사! (사하구 이혜원) ★★★★

<미인도>
▲ 미인도
- 생각보다 야했어요! 보통 19세가 아닌 듯 (망미동 김나영) ★★★
- 작품성보다 볼거리 위주... 게다가 넘치는 허구까지 (우암동 구봉정) ★★★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감명 받았어요 (개금 김윤희) ★★★★
- 노출수위에 비해 조금은 지루했던 영화... (초량 김지영) ★★★

<맥스 페인>
▲ 맥스 페인
- 원작게임에 비해 너무 단편적인 영화 (초읍동 곽효준) ★★
- 2%부족한 액션에 더불어 초인 같은 주인공까지... (연산동 류오세) ★★★
-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 다리가 찢어진 꼴? 원작을 못 따라 가요 (수정 석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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