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섬 속의 섬, 에다가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섬 속의 섬, 에다가와

[에다가와 조선학교 '희망의 詩' 릴레이⑧]

섬 속의 섬, 에다가와

-박두규

섬 속의 섬, 에다가와
그대의 꿈은 무엇인가.

비가 오면 모두 함께 비를 맞는 것이지.
눈이 오면 모두 함께 눈을 맞는 것이지.

섬 속의 섬, 에다가와
그대의 꿈은 무엇인가.

어머니의 눈물 닦아드리는 것이지.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지.

섬 속의 섬, 에다가와
그대의 꿈은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내 얼굴 찾는 것이지.
잃어버린 우리 마음 찾는 것이지.
박두규 시인은

1957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1992년 <창작과비평>에 '친구'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는 <사과꽃 편지>, <당몰샘>등이 있다.


▲ ⓒ에다가와 조선학교 지원모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