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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사들, 마포대교 난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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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사들, 마포대교 난간 시위

시각장애인 안마업 독점규정 위헌 결정에 반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각장애인 안마사 20여 명이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1일 오전 11시 무렵 마포대교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10명은 다리와 교각 사이 난간에서, 나머지 10명은 마포대교 위에서 사흘째 자리를 지켰다.

13일에도 전날에 이어 서울 도심에 최고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지만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의 안마업 독점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발하여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25일 간 마포대교 시위를 벌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후 해산했으나 '유 장관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다시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시각장애인의 안마업 독점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발하여 5월 말부터 마포대교에서 시위를 벌여오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한 후 해산했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다시 시위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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