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盧취임후 최초로 중앙 홍석현 회장과 대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盧취임후 최초로 중앙 홍석현 회장과 대담

취임 1주년 맞아 KBS.매경 등과도 잇따라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언론들과 잇따라 회견을 갖기로 해, 그 배경에 언론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후 최초로 중앙 홍회장과 대담**

노 대통령은 특히 이번주 토요일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 대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홍 회장과의 대담은 16일자 중앙일보에 게재된다.

청와대 측에선 홍 회장과의 대담이 세계신문협회 회장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중앙일보가 조선일보의 가격인상에 대해 전격적으로 구독료 인하 결정을 내리는 가격파괴 공세를 펴면서 조중동 전선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홍 회장과 대담이 결정돼, 회담 성사과 관련한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盧, 중앙ㆍKBSㆍ매경과 잇따라 인터뷰**

노 대통령은 이어 18일에는 경기.인천 지역 언론과 합동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취임 후 계속해 온 '지방 언론인과의 만남'의 일환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20일 KBS와 특별 대담을 가질 예정이며, 방송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윤 대변인이 말했다. 이어 매일경제신문과 대담을 가지며 이 내용은 24일 보도될 예정이다.

양정철 국내언론1 비서관은 프레시안과의 전화통화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10여군데 언론에서 인터뷰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방송, 일간지, 경제지 등 제안이나 인터뷰 포맷, 테마에 따라 선정했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양 비서관은 특히 일간지 중에 중앙일보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일간지 중에서 선정했다기보다는 홍 회장이 세계신문협회 회장이라는 점에 비중을 두고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 비서관은 KBS와의 대담에 대해선 "방송도 여러 군데 요청이 들어왔지만 포맷이나 테마가 가장 잘 맞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비서관은 또 매일경제와의 대담과 관련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