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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친구' 금태섭, 그는 왜 안철수를 돕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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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친구' 금태섭, 그는 왜 안철수를 돕는가?

[알림] 9월10일 '월요살롱' 열린인터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18대 대선 태풍의 핵으로 '안철수 현상'이 부상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으나 정작 본인의 대국민접촉 면적은 그리 넓지 않다. 쏟아지는 관심만큼, 호기심도 크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대선에는 과연 나올까? 나온다면 언제,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을 내고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궁금증들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은 그만큼 큰 관심의 반영이다. 이런 와중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한다면서 '안철수 룸살롱', '안철수 BW', '안철수 부인' 등을 포털사이트 주요 검색어로 올려놓았다.

▲금태섭 변호사 ⓒ프레시안(최형락)
서울중앙지검 검사 시절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라는 칼럼을 연재했다가 결국 옷을 벗게 된 금태섭 변호사는 이런 논란에 가장 앞장서 대응하고 있는 인물이다.

안철수 원장은 정당에도 가입해 있지 않고 선거대책본부도 캠프도 없기에 '안 원장이 대선 출마를 결심할 경우 도울 사람'이라는 애매하고 긴 설명이 금 변호사의 공식 직함(?)이다.

언론에서 안 원장의 측근이나 소통 창구 등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금 변호사가 오는 10일 <프레시안> 월요살롱 '열린 인터뷰'의 세 번째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금 변호사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페이지를 열고 "안철수 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하여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과 글 내용에 대해 미리 상의하는 것이 아니라 금 변호사 등이 독자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올린다는 설명이지만, 그의 말은 '안철수 측'의 입장으로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인권 변호사보다 더 어려운 '인권 검사' 출신인 그는 왜 안철수를 돕고 있는가? 그가 본 안철수의 매력은 무엇일까? 안 원장이 언제 정치참여를 선언할지 혹시 그라면 알고 있을까?

궁금하신 독자들께, 문은 열려 있다.

금 변호사와의 열린 인터뷰는 다음달 10일(월) 저녁 7시 30분 프레시안 1층 강의실(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하단 약도 참조)에서 열린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sns@pressian.com으로 동반 인원을 적어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문의 : 02-722-8545, 김하영 팀장). 메일은 다음달 6일(목요일)까지 받겠습니다. 행사 참가는 무료입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참가 희망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가 어려울 경우 메일로 개별 통보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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