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이 사실상 확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 그것이 우리가 선거운동을 한 방식이었고 그게 바로 우리"라며 "감사하다"고 했다.
CNN, 폭스뉴스, MSNBC 등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했다고 확정 보도했다.
그러나 밋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측은 "(패배를)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CNN은 롬니 캠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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