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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떠나는 동ㆍ남부 아프리카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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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떠나는 동ㆍ남부 아프리카 탐험대

<단신> ‘아프리카 핵심 자연 문화 탐사’ 안내

만년설에 덮인 킬리만자로(5895m). 사자 코끼리 기린 홍학 등 온갖 동물 수백만 마리가 떼지어 사는 동부 아프리카의 대초원과 거대한 염분 호수들. 문명을 거부한 채 소똥집에서 사는 마사이족.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에게 인도 항로를 열어 주었던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

올 여름 동ㆍ남부 아프리카의 비경과 원시 문명을 엿보는 문화탐사 프로그램이 나왔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여행작가 이두영씨와 '도전 지구탐험대' 등 해외취재 경험이 많은 상우미디어가 함께 마련한 '아프리카 핵심 자연 문화 탐사'가 그것이다.

현지 여행은 케냐의 나쿠루 호수 혹은 나이바샤 호수에서 1백만여 마리의 홍학떼를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사이마라 초원지대(스텝)에서 3일간 야영하면서 세렝게티 대평원에서 올라온 약 2백만 마리의 누, 기린 등을 구경하며 소똥집 마을을 탐방한다.

킬리만자로에서는 편안한 숲 트레킹을 즐기며 열대 우림 생태계의 진수를 체험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일반 여행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독특한 아랍 양식의 건물과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부 아프리카의 으뜸 비경은 빅토리아 폭포다.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오가며 거대한 물구름의 위용을 감상하고, 탐험가 리빙스턴과 스탠리가 거쳐간 잠베지강의 유람선에서 황홀한 일몰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프타운과 펭귄 서식지, 공예마을, 희망봉 등을 둘러본다.

* 일정= 19박 20일(7월 22일~8월 10일)
* 참가비= 공항세 비자비 등 일체 포함해 530만원
* 신청 마감= 6월 10일까지 선착순 35명
* 문의 & 신청= (02)2249-9445~6. alps220@hanmail.net

사진설명- 광활한 동부 아프리카의 스텝에서 소를 기르며 원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마사이족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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