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랑방이 주최하는 공개강좌 ‘고구려의 도전과 진실’이 오는 14일부터 서울 낙원동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열린다.
고구려사랑방은 고구려의 현재적 의미를 논의하는 모임으로 장의균(민예총 남북문화예술 교류위원장, 개마서원 대표), 성유보(방송위원회 상임위원), 배영호(배상면주가 대표이사, back to basic 운동), 정훈(월드와이드넷 부사장), 정지영(영화감독, 감독협회 회장), 임재경(언론인), 오연호(오마이뉴스 사장), 임옥상(화가), 임동명(전 인천공항 홍보이사), 김상일(한국신학대학 교수)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14일 二君一民(영역 해방구인 소도(蘇塗)에 天君(단군)이라는 임금이 있었던 정치 체제) - 김영래
4월 21일 자명고(自鳴鼓)의 실상(實像) - 시민 안보를 위해 벅수군(장승군)이 있었던 문명 - 김영래
4월 28일 벽화에 드러난 고구려인의 우주관과 풍류(風流)의 원뜻 - 서정록
5월 12일 농경문화와 유목문화의 대비 -오정윤
5월 19일 고구려 유적의 현재적 의미 - 서길수
6월 2일 화백회의와 차의 상관성 - 김대성
6월 9일 벽화에 드러난 별(천문)의 세계관 - 박현
6월 16일 황조가(黃鳥歌)에 드러난 진정한 세계관의 아픔 - 김영래
모든 강의는 오후 7시에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739-6854-6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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