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본부는 지난 9일부터 65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농지사업(장기임대차,농지연금,경영이양직불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보건적 약자 배려와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전파를 차단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방문하는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직원들의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후 방문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발열 등 유증상 의심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 안내로 바이러스 지역감염 전파 사전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본부 및 지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체온계를 이용해 직원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조직 내·외부 감염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고령인)에게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마스크, 손세정제 비치도 잊지 않고 시행중이다.
이강환 본부장은 "현장지원 방문 서비스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확산세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고객과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