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조종면허시험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5일 치러질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이하 조종면허) 제1차 시험이 취소됐다.
이번에 취소된 시험은 실기시험이고, 필기시험의 경우에도 오는 9일 이후로 연기할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코로나19' 심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하는 방안도 해경은 고려하고 있다.
해경은 시험 연기 사실을 응시생에게 알리고 당분간 조종면허시험장 방문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조종면허 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지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