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지난해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위치한 539만㎡의 토지를 민원인에게 찾아 주었다.
군은 지난해까지 1463명의 민원인이 신청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605명에게 4206필지 539만㎡의 토지를 후손과 본인에게 찾아 주었다.
지난해는 131명 676필지 118만㎡의 토지를 찾아 주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본인 명의의 토지나 사망자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조회해주는 제도로 2001년 시행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 신청방법은 본인, 대리인 또는 상속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위임자, 대리인 신분증 사본), 상속인의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하고 양양군청 허가민원실에 방문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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