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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스크 생산업체 '풀가동' 속 시중엔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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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스크 생산업체 '풀가동' 속 시중엔 '품귀현상'

ⓒKBS뉴스 캡쳐


마스크 생산업체가 생산시설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시중에서는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시중의 KF인증 마스크 품귀현상과 관련해 도내 제조업체에 대해 재고량과 생산계획을 파악한 결과, 이날 현재 5개 업체에서 인증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이미 계약된 물량을 생산해 계약 업체에 납품한 상태로 실제 재고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4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T사의 경우 이미 계약업체에 5월분 납품물량까지 계약돼 있다.

T사는 생산시설을 풀가동해서 계약물량을 웃도는 마스크를 생산하고는 있지만, 현재 수요처가 워낙 많아 재고물량은 없다는 것.

ⓒ전북도

이로 인해 현재로서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 잡지 못하는데다 사재기 현상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한동안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중 품귀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이들 생산업체에 대해 재고물량과 함께 원자재 수급에 이상이 있는 여부를 파악해 원자재 수급처의 다변화를 유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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