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교회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정오쯤 부산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생후 하루 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생모 A 씨가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A 씨는 현재 출산 후유증으로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경찰은 A 씨가 분만 직후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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