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에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 자격 검증이 세번째 미뤄졌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청와대 대변인의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에 대한 결론을 이날도 내리지 못한 채 '계속심사'키로 했다.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예비후보에 대한 적격 여부 판단 보류는 지난 16일과 21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민주당 검증위는 보류 이유로 추가 확인 사안의 발생을 들었다.
검증위는 "소명 내용 가운데 추가 확인 사항을 현장조사소위원회가 현장 실사 등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해야할 사안이 또 다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증위는 다시 발생한 추가 사안을 조사한 다음 결과를 토대로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예비후보 적격여부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군산 출마선언 전 흑석동 부동산 매각 후 그에 따른 차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증위는 "소명 내용 가운데 추가 확인 사항을 현장조사소위원회가 현장 실사 등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해야할 사안이 또 다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증위는 다시 발생한 추가 사안을 조사한 다음 결과를 토대로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예비후보 적격여부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군산 출마선언 전 흑석동 부동산 매각 후 그에 따른 차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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