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출산 위기 극복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출산한 산모를 존중하고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아이를 원주시에 출생 신고한 가정이다.
행복출산 서비스 시스템으로 확인된 가정을 대상으로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치악산 토토미(4kg), 치악산 한우 양지(1kg), 참기름(250ml), 미역(150g), 들깨루(100g), 어간장(500ml) 등 13만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산모에게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094명에게 2억44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해 산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원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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