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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주동물원 수족관 '화재원인=전기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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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주동물원 수족관 '화재원인=전기합선'

어류 3마리 추가 폐사...총 20종 100마리서 8종 33마리만 살아나

ⓒ프레시안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수족관)의 화재원인이 전기합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전북 전주동물원에 따르면 이날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감식반의 합동감식 결과, 모터에서 일어난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전주동물원은 이같은 합동감식 결과를 잠정적으로 통보받았다.

화재는 수족관 내부에 설치된 산소발생 순환모터 아랫쪽 전선 부분에서 시작돼 지붕쪽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발생한 이 불로
경량철골조로 지어진 아쿠아리움 건물 90㎡가 타고 당시 인디언나이프피쉬 등 20여종 100마리 어류 중 12종 64마리가 폐사했다.

한편 나머지 8종 36마리는 화재 발생 이튿날 사설 수족관으로 위탁해 관리중에 있지만, 이중 3마리는 추가로 폐사해 현재 33마리만 살아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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