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위기를 맞았던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 예산이 극적으로 전액 반영되게 됐다.<12일·13일·16일자 세종충청면>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총 11억 원 중 1억을 삭감시켰던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 예산을 집행부가 요구한 대로 11억 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행문위에서 전액 삭감시켰던 자율형 공립고 예산 3억 원도 전액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사업축소가 우려됐던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청주고, 청원고, 오송고 등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관련 예산은 총 4억 3577만여 원 중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협력사업 예산 1억 4550만 원만, 청주문화원 예술행사 지원 예산 6억 1983만 원 중 50%만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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