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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내년도 경제활성 포커스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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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내년도 경제활성 포커스 전력투구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고도화 공약사업, 전기차 완성차 공장 및 연관 E-모빌리티 산업 유치로 시민과 약속 지킬 터...투지유치 및 경기 활성 정책포커스로 행정력 올인

▲안강 HEF(TS 경주) 투자유치 MOU 체결 ⓒ경주시
경주시는 경자년 새해는 지역경제와 신재생, 관광서비스 산업 유치 등 일자리가 늘고 사람 냄새가 나는 살맛나는 경제행복도시 구현을 행정의 최일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미래 자동차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공약사업인 산자부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고도화’ 사업을 5월에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도비 160억 원을 포함 총 300억 원으로 2022년까지 전기․수소,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 소재, 부품 경량화와 R&D 연구개발, 첨단소재 생산기술 지원 등 첨단 성형가공기술산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6월 중기부의 ‘차량 경량소재부품 점프업 기술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18억 원으로 시제품 제작, 품질․공정개선, 전문가 매칭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하게 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경북도와 함께 10억 원으로 R&D 기획, 시제(작)품 개발, 애로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올해 22개사 45건에서, 내년에는 30개사 50건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의 여러 가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자동차, 제조를 기축으로 신재생 및 문화관광 사업 민자 유치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안강 HEF(TS 경주) 투자유치 MOU 체결 ⓒ경주시
먼저 경북도와 함께 IOT 스마트센서를 활용해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내년에 정부 공모 또는 과제사업 선정에 도전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3020에 맞춰 강동산단 내 민자 7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발전소 99㎿h건설을 위해 올 10월 산자부 전기사업 허가를 득하고 부지매입 등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순항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본․특별지원금 165억 원의 인센티브로 강동지역 숙원사업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 된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적으로 한전과 6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출자한 SPC인 한빛새싹발전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영주차장, 공공건물 등 유휴 공간 임대를 통한 태양광 수익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또 보문단지 일원에 약 500억 원의 민자로 2021년까지 사계절 관광사업인 루지산업과 가상현실, 미디어파사드, AR, VR 등 전국 유일의 종합테마장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보문단지의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고 새로운 아이템을 통한 관광경기 활성 등 보문단지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2019 지역산업 진흥 유공부문 산자부 장관 기관 표창 ⓒ경주시
시의 선도적인 사업추진과 강소기업 유치 및 산업투자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공로로 정부, 도 단위 기관표창을 받는 등 노력의 결실이 빛을 보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투자유치 기업 사후관리, 벤처기업 집적시설 지원,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특히 ‘(가칭)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를 내년 초에 발족해 체계적, 조직적 산업육성 지원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국가 공모사업 선정쾌거와 우량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생에 역점을 두고,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시정을 펼쳐 다수의 기관표창과 사업성과를 거뒀다"고 소회했다.

이어 "내년에도 E-모빌리티 산업 유치, 자동차 성형가공기술센터 조성,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정부사업 도전,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신재생, 관광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에 최고의 포커스를 두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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