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란 슬로건 아래 12월 9일부터 1주간을 생명존중문화조성 주간으로 정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9일 부림면 시반전통시장에서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13일은 의령 KT 앞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상담과 검사를 하여 고위험 대상자는 센터와 연계하는 사후 관리하는 방식도 진행했다.
의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예방교육과 캠페인, 홍보관 운영 등 대 주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