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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 7기 첫해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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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 7기 첫해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

지난 6일 기준, 536개 기업 10조 3517억 원 기록

▲충북도가 민선 7기 첫해인 올해 투자유치목표 1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충북도가 민선 7기 첫해 투자유치 목표 10조를 조기에 달성했다.

충북도는 지난 11월 녹십자웰빙, 일진글로벌 등 대규모 투자유치 및 12월 한 식품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6일 기준 2019년 투자유치액은 536개 기업, 10조 3517억원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유치성과를 살펴보면 충북도 6대 신성장동력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기업으로 녹십자웰빙, 씨제이헬스케어 등을 유치했고, ICT산업을 선도할 SK하이닉스, 네패스 등 반도체기업을 입주시켜 충북형 일자리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소차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현대모비스와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향후 수소차 생산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의 충북 유치는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충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기까지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충북 유치라는 개가를 거뒀다.

하지만 내년도 투자유치는 불투명하다. 미중무역갈등 속에서 국내외 경기침체가 기업 투자의욕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이종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는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인구증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전국대비 충북경제 4%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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