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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품은 전원주택지 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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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품은 전원주택지 분양 본격화

양양군 강현면 정암지구 전원마을 67필지

강원 양양군이 강현면 정암지구 전원마을에 대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일대는 뒤쪽은 설악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영구조망 할 수 있어 어느 전원마을보다 입지 면에서는 최고다.

▲양양군이 강현면 정암지구 전원마을에 대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양양군

또 경쟁력은 주변시세에 비해 가격이 좋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있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가까운 거리에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와 대형마트, 관공서, 횟집센터와 카페 등이 있으며, 속초와 경계에 있어 생활 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양양군은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 유치와 농촌 지역 활력화를 위해 교통 및 생활 여건이 우수한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대 8만4510㎡ 규모, 67 필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착공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공고 한다.

이번에 분양 공고된 1필지별 분양 예정가는 1억7천474만3000~2억8천727만4000원 수준이며 필지별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분양 희망자는 온비드에 접속해 전자입찰서 제출기간동안 입찰서를 제출하고, 개찰은 12월 26일, 낙찰자 발표는 12월 27일, 계약체결은 1월 6~17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분양대금은 계약보증금 10%, 중도금 80%순으로 진행하며, 잔금은 택지조성 후 소유권 이전 등기 시 10%를 납부하면 된다. 입찰신청은 1세대 1필지 원칙이다.

피분양자는 소유권이전 등기 후 1년 안에 착공해야 하며, 착공 후 2년 안에 주택 건축을 준공해야 한다. 그리고 건물을 건축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 하기 전까지는 전매 및 계약자 변경이 불가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정암지구는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하고 바다를 영구조망 할 수 있는 것이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거주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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