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지역축제 현장 찾아 평소 세무 상담 기회 갖지 못한 납세자 대상 생활세금등 상담 서비스 제공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지역 축제 등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 대전지방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은 5일 청남대 국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세무전문가의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평소 세무 상담 기회를 갖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생활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민생과 관련된 여러 부서에서 담당자가 직접 나서 근로(자녀) 장려금·국선대리인·현금영수증·체납액 납부의 무 소멸제도 등의 유익한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직원들과 홍보 활동을 함께 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크게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