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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책 수립과 시정에 각계각층 의견 적극 반영

지난해 12월 출범한 미래비전위원회 하반기 전체회의 통해 시민 의견 전달

울산의 주요 정책 수립과 시정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된다.

울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 위원, 정책고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회의는 미래비전위원회가 그동안 활동하고 논의했던 사항들을 공유하고 울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미래비전위원회는 울산시 주요 정책 수립과 시정 발전에 대한 정책 제언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위촉직 위원 83명과 정책고문 6명, 실·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12명 등 총 10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2년이다.

출범 이후 8개의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분야별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왔으며 3회의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도 수렴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혀왔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세부 운영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계속해 민선 7기 '시민주권'의 표상으로 행정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시민 의견을 정책화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울산시 보조금 개선 제안을 비롯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분과별 활동 상황을 보고할 계획이다.

송철호산시장은 "미래비전위원회의 제안과 의견들을 면밀히 살피고 반영해 시정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과제들이 긴밀한 민·관 협치를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미래비전위원회 위원과 정책고문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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