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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오후부터 비...예상강수량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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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오후부터 비...예상강수량 5~20mm

기상청 "기온이 5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 쌀쌀해져 건강관리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5~20mm가량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창원 15도, 진주 14도, 거창 12도, 통영 1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19도, 거창 17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 7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모레(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는 기온이 5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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