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점차 더 떨어지면서 주말에는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진주 16도, 거창 15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7도, 창원 27도, 진주 27도, 거창 27도, 통영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모레(6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체온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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