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곳간’ 알펜시아점 개장

강원도 인심을 만나보세요

알펜시아 리조트 내 강원도 특산품 전문 판매점인 ‘강원곳간’이 4일 개장했다.

‘강원곳간 알펜시아점’은 전국 3호점이다.

강원도 내 93개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든 176종의 제품을 납품받아 판매한다.

▲알펜시아 리조트 내 강원도 특산품 전문 판매점인 ‘강원곳간’이 4일 개장했다.(왼쪽부터 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 강원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강원도청 사회적 경제과 김인희 주무관, 알펜시아 심세일 대표이사, 강원도개발공사 신상규 팀장, 알펜시아 김강우 본부장, 알펜시아 최경선 본부장). ⓒ알펜시아 리조트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성수기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개장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정선 곤드레톡 나물을 증정하며, 주사위 게임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또 상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다양한 강원도 특산품의 시음·시식도 가능하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알펜시아 리조트 내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우수 특산품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 관광발전을 위해 도내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