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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침수피해 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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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침수피해 복구에 최선

이선두 의령군수, 태풍‘미탁’대비 야간 긴급 점검

경남 의령군에는 지난 2일 오전부터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의령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전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에 돌입한 상태에서 이선두 군수를 비롯한 신정민 부군수, 국. 관.과·소장 등을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과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의령군은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태풍이 지역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유곡면에서 이재민 10여 명이 발생하는 등 강풍보다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농작물 피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선두 군수가 재해취약지구를 순찰하고 있다. ⓒ의령군

군은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과 비상 근무자의 안전을 위하여 태풍 발생 초기부터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등 부서장들이 직접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순찰했다.

중점 순찰 지역은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배수문, 배수펌프장 등 취약지역 위주였고 배수펌프 작동상태, 배전반 등 전기시설, 유수지 정비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 집중했다.

▲침수된 의령군친환경야구장 ⓒ신윤성기자(프레시안)

한편, 이선두 군수의 주재로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 긴급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재해취약자를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군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대군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응급복구 장비와 방재물자를 비치하여 피해 발생 시 빨리 복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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