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전통농경테마파크에서 오는 11월 9~10일 이틀간 펼쳐질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담당 부서별 축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 준비 작업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토요애 농·특산물 축제는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건강한 의령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청정 의령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식할 수 있고 판매도 한다.
또한 축제 개막행사, 전시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이 운영되고, 연계행사로 소싸움대회와 군민노래자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여장부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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