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5일 삼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갔다.
지난 5월 황지동에서 처음 문을 연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 답변은 명쾌하게, 처리는 신속하게’라는 현장 소통 행정 일환으로 매월 한 개 동씩 순회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은 물론 각종 민원 상담과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구문소동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장실에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즉석에서 민원인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기도 했으며 민원접수 당일 현장 방문은 ‘우리동네 시장실’만의 새로운 민원 접근 방식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한편,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은 오는 10월 24일 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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