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1일까지 ‘추석맞이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 판매’를 한다.
지난해 1년간 인제사랑상품권은 모두 39억이 판매됐으며, 올해는 이미 25억 원(7월 말 현재)을 훌쩍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명절 1개월 전부터 한 달 동안 1명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하는 특별할인 행사이다.
인제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관내 1,020여 개소 가맹점 중 정상영업 중인 887개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인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인제군 관계자는 18일 “인제사랑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인제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의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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