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개인택시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 25분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지하철역 앞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A(56) 씨가 달리던 택시와 충돌했다.
당시 A 씨는 머리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무단횡단하던 A 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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