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강을 즐기는 방법은 래프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역 래프팅 업체들은 지리산과 웅석봉 등 빼어난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과 래프팅 못지않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사륜구동 바이크(ATV)체험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패키지로도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여름 대표 레저 스포츠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경남 산청 경호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3일 산청군과 경호강래프팅협회에 따르면 매년 여름 7~8만여명에 이르는 체험객이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산청을 찾고 있다.
한강 이남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손꼽히는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게다가 유속은 빠르지만 소용돌이치는 소(沼)는 거의 없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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