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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20대 국회'마지막 예결특위 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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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20대 국회'마지막 예결특위 위원 임명

"내년 예산 500조원 육박 지역불균형 해소 위해 호남지역 예산확보 발 벗고 나서겠다”

전남 여수가 지역구인 이용주 국회의원이 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예결특위) 위원으로 임명돼 추경뿐만 아니라 내년도 정부 예산을 심사한다.

▲이용주 국회의원 (전남여수갑)ⓒ이용주의원실

국회 예결특위는 정부의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로 정부 예산안의 최종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특별위원회다.

초선 의원이 20대 국회의 처음과 마지막의 예결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는 평가로 이번 이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임명은 초선의원의 경험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벌인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의원이 국회의 예산·결산 심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예결특위에 배정됨에 따라 21대 총선을 앞둔 20대 마지막 예결특위라는 점에서 지역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어 다른 해보다 큰 의미가 있고, 전남지역과 특히 지역구인 여수시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체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은 500조원에 이르는데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호남지역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만나도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며 “어려운 서민을 위한 정책과 함께 올바른 예산을 꾸려 국민들이 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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