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물리치료과, 어린이 날 다양한 봉사활동 펴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질서유지와 교통정리 등...

ⓒ마산대학교

마산대학교 물리치료과 나누미봉사단 34명의 학생들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내서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폈다.

나누미봉사단은 ‘잘 노는 아이가 잘 큰다’라는 주제로 열린 ‘창원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축제에서 종이접기, 풍선터트리기, 페인팅, 오리떼기, 딱지치기 등 각 부스 관리 도우미활동은 물론 질서유지와 교통정리, 어린이와 학부모 안내, 엄마찾아주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마산대학교

마산대학교 물리치료과 나누미봉사단은 2014년 결성돼 산청성심원과 내서종합복지관 봉사, 광려천 청소, 어린이날 봉사 등 지금까지 60회, 236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한기 교수는 “자원봉사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더불어 공동체의식, 연대의식 등 사회관계를 키워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서 좋다. 특히 학생들에게 건전한 생활과 정신건강을 유지토록 하며, 소외감 극복과 사회변혁에 참여하는 가장 숭고한 활동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