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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1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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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1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

6월 7일 아시아드경기장서 한국 vs 호주 경기 열려...매진 기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에 부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성경기가 열리게 됐다.

부산시는 호주와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오는 6월 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

대한축구협회가 경기 장소를 부산으로 최종결정하면서 부산은 지난 2004년 독일전 이후 15년 만에 축구 A 매치를 개최하게 됐다.

현재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지난해 9월 코스타리카전부터 6경기 연속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축구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그러나 부산은 지난해 칠레전을 유치하고도 대형 공연으로 잔디가 훼손되면서 개최권을 박탈당하는 등 부산시의 안일한 행정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기도 했다.

부산시와 부산축구협회는 이번 A매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부산에서 축구 붐(Boom)이 절정에 다다라 7경기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2019년 A매치 부산유치라는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2월 5개국 남·녀 각 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시안컵 유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6월 A매치의 열기를 동아시안컵까지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복 부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A매치에 이어 12월에 동아시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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