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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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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경남 밀양시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을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밀양역 주변에 ‘밀양의 門, 상상을 펼친다’라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실시했다.

▲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이번 선정으로 마중물 사업비 250억 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행복주택건립 등 공공기관 연계사업비 124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37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밀양시 가곡동은 밀양역이 위치한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사회‧문화적 쇠퇴 양상이 가속화되어 도시재생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밀양시와 가곡동 주민들은 2017년부터 도시재생 대학과 사업추진협의회 운영 등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왔다.

밀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밀양역 광장을 플리마켓과 이벤트 공간 등의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방치된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공간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역 앞 5,638㎡ 규모의 폐공장부지를 활용해 건강증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및 실버워킹 테마존 등으로 계획된 상상어울림센터를 건립해 주민교류, 문화, 복지 등 생활 SOC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곳에는 공공기관 연계사업인 LH의 106세대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 상권 및 혁신거점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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