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 럭셔리 글램핑장 ‘하비카라반글램핑’ 오픈

“자연 속에서 평일 ‘글램핑 워크숍’ 떠나요”

▲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글램핑장 ⓒ하비카라반글램핑

급속히 늘어나는 국내 캠핑인구 만큼이나 캠핑의 방법도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단순 캠핑을 넘어 문화와 쉼을 함께하는 테마형 캠핑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텐트캠핑을 넘어 글램핑·카라반캠핑 등 모든 것이 준비 되어있어 음식물만 준비해서 편안하게 쉬며 즐기는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글램핑, 카라반캠핑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포토랜드(짚라인), 힐크레스트 등의 유명관광지와 함께 일몰이 멋진 혼신지, 연꽃이 예쁜 유동지, 등산객을 위한 운문산, 비슬산 등이 있는 경북 청도에 지난 12월 ‘하비카라반글램핑’이 오픈했다.

하비카라반글램핑은 국내 최초로 ‘4중단열’·‘개별 리빙룸’·‘대형 북카페와 황토찜질방’을 마련되있는 럭셔리 캠핑장이며 글램핑 외 에도 ‘카라반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북카페의 야경 ⓒ하비카라반글램핑

글램핑과 카라반은 총 8개동이며 모두 개별적인 욕실과 리빙룸을 갖췄고, 대형 북카페·캠프파이어장·황토찜질방·수영장이 갖추어져 있다.

하비카라반글램핑은 1박 2일의 숙박 운영과 함께 국내 최초로 ‘파트룸’ 제도를 운영 중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시간에 5시간 동안 저렴하게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기업에서 평일 워크숍 용도로 자주 이용한다.

▲ 첫번째부터 글램핑장·북카페·남정환 대표 ⓒ하비카라반글램핑

남정환 하비카라반글램핑 대표는 “복잡해지고 다양화되어 바쁘게 살아야하는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이 필요하다”며 “하비카라반글램핑은 수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