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선수 출신이야" 탁구동호회 위장 가입해 금품 훔친 3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선수 출신이야" 탁구동호회 위장 가입해 금품 훔친 30대

회원들에게 무료레슨 해주겠다고 접근...다른 탁구장에서 범행하다 덜미

탁구 선수 출신임을 내세워 동호회 회원들에게 무료레슨을 해주겠다며 접근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34)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12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탁구장에서 회원들이 경기를 하는 사이 지갑과 휴대폰을 몰래 들고가 3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탁구 선수 출신임을 내세워 무료로 레슨을 해주겠다며 승급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의 환심을 쌓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른 탁구장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수사로 A 씨를 검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