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만 65세이상 어르신 450명이 3월부터 8월까지 참여

▲ 권익현 부안군수가 26일 사전교육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안군

(사)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가 지역 어르신 450명이 참여하는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시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나눔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향상과 노후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만 65세이상 어르신 450명이 3월부터 8월까지 참여하며, 월 4회이상 총 10시간 활동해 1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지회는 25일과 26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사업참여자들에게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교육 등 사업참여 시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생활에 큰 활력소 및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