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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경제·개발사업·남북교류' 특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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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경제·개발사업·남북교류' 특위 본격 가동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 "시민들이 원하는 민심 그대로 운영할 것"

올해 부산시의회가 3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산재한 주요 현안들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부산시의회는 지난해 구성한 3대 특별위원회(민생경제,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남북교류협력)의 활동 추진 방향과 중점추진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 21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대 특별위원회(민생경제,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남북교류협력)의 활동 추진 방향과 중점추진 계획 발표 모습. ⓒ프레시안

먼저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실효성 확보, 골목상권 보호와 공정거래질서의 확보, 고용의 양극화 및 이중노동시장의 해소, 취약계층의 노동권익 보호, 사회적 경제의 확산과 공공요금의 안정 등을 추진한다.

시민중심 도시개발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부산시 개발사업 종합관리실태 및 5개 사업(오리시리아 관광단지조성사업, 북항재개발사업, 센텀2지구도시첨단사업단지,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해운대관광리조트조성사업)의 운영·관리에 전반적인 점검 조사, 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 제시, 대규모 개발사업 간의 차별화 전략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계방안 마련한다.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체 역량강화, 민관협력 모델 발굴 및 네트워크 구성과 부산시, 시민단체, 전문가 집단 등과 함께 스포츠·문화협력 사업에서부터 해양수산업 등 부산에 특화된 사업 및 동북아 허브 물류사업 등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방안을 모색한다.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는 올해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고자 한다. 여기 3개 특위는 지역 곳곳,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막힌 곳은 꿇고 얽힌 곳은 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며 "그래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로 시민들이 바라는 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민심 그대로의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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