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가 물러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3도, 창원 -4도, 진주-7도, 거창 -8도, 통영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9도, 창원 8도, 진주 10도, 거창 7도, 통영 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내일(23일)과 모레(23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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