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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텔서 새벽에 화재감지기 작동 투숙객 대피 소동

온수관 파열로 인한 수증기에 감지, 큰 부상자는 없어

새벽 시간대 부산의 한 모텔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감지가 작동해 투숙객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전 4시 3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모텔 2층에서 연기 화재감지기가 울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수증기로 가득 찬 모텔 내부. ⓒ부산소방안전본부

갑작스러운 화재감지기가 작동에 놀란 모텔 2~5층에 투숙 중이던 16명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넘어져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2층 보일러 온수관 파열로 수증기가 발생하면서 화재감지기가 울린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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