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 스포츠 전지훈련을 응원하는 지역민과 기업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스포츠전지훈련유치위원회 관계자와 지역기업 3곳이 산청스포츠전지훈련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물품을 전달해 왔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진찬 산청군스포츠전지훈련유치위 위원은 대형 난로 5대와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축구 동계전지훈련 진행본부에 전달했다.
금서농공단지 소재 식품기업 신선에프앤브이 이영섭 대표는 300만원 상당의 트로피칼 젤리 1200개를, 생수 생산업체 화인바이오 윤상억 대표는 생수 200박스, 산수음료 김이훈 대표는 생수 100박스를 지원했다.
이영섭, 윤상억, 김이훈 대표는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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