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고종시를 원료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산청군 곶감작목연합회는 오는 14일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천평리 440번지) 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연다.
이번 초매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 산청군의회 의원, 박우범 경남도의원 등을 비롯해 농협, 작목연합회, 생산자·중매인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종황제 진상품이었으며, 현대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되는 등 맛과 품질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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