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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정 휘’ 씨 새 상임대표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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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정 휘’ 씨 새 상임대표로 취임

정 휘 대표 “정치적 목적 철저 배제하고 지진피해에만 전념하겠다” 밝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지난 9일 12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임대표로 정 휘 씨(한의원장)를 새롭게 추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대표는 정 상임대표를 포함해 총 7명이다.

정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일부에서 제기하는 정치적 목적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정하고 정당하게 오직 지진피해에만 전념할 것이다” 면서 최근 불거진 정치적 색깔론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현재 범대본에 가입한 시민이 2,000여명이며, 1차 2차 3차 소송이 진행될수록 가입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범대본은 포항지열발전소에 의한 11·15지진 유발논란에 대해 연관성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기쁨의교회 2층 비전홀에서 포항지진 피해주민 500여명과 함께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범대본은 1,100여명의 포항지진 피해 소송신청자와 함께 정부와 넥스지오 등 관련기업들을 상대로 포항지진의 피해보상과 원인규명을 위해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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