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제240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 목표가격 현실화 인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황성철 의원은 현행 직불금 제도는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변동만을 고려해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 도모라는 취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농민들의 최소한 생계유지를 고려해 80 kg 24만 원을 보장 및 현행 5년 단위로 변경 가능한 목표가격을 3년 단위로 조정하는 등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진 홍한기 의원의 대표 발의 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240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의결한다. 12월 12일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2018년도 의령군의회 회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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