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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 창출 7대 핵심부문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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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 창출 7대 핵심부문에 행정력 집중

성장 주도,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지원 등 세부과제들 선정

울산시가 민선7기 일자리 창출 관련 공약 사업의 실현을 위한 7대 핵심부문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민선7기 일자리 관련 공약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7대 핵심부문, 19개 중점과제를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7대 핵심부문은 산업구조 변화와 신산업 육성의 과정에서 효과가 큰 부문과 취업 취약자의 구직지원 등 의미가 있는 부문이 선정됐으며 매년 중점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먼저 성장 주도형 일자리 부문에서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적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업의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사업과 서비스산업 발굴·육성 과정과 미래에 더 대규모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의 노동·일자리와 관련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제도적 협의체 운영, 일자리사업을 기획·추진할 허브조직을 설립하고 취·창업을 지원할 물리적 공간도 확대한다.

일자리 취약계층 취업지원 부문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함께 상대적으로 일자리 갖기가 쉽지 않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매년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변화에 따른 실·퇴직자 맞춤형 일자리로는 진행 중인 조선업종퇴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물론 향후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지원 부문으로 일자리 유지 경기불황,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유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주력산업 대체 관광 서비스산업 육성·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형 단기 일자리 사업으로 경기회복을 염원하며 재취업에 대비하는 시민들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일을 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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