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2개 도 단위 및 시군 여성단체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해 무대발표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생활개선회도연합회 소속 예천용문지회(회장 정계회, 2005년 구성) 회원들은 건강생활체조를 발표하면서 “힘든 농사일과 가사노동의 피로를 풀며 단체화합과 건강도 찾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봉사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윤난숙 경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가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리더의 역량개발, 여성단체의 결집을 위해 여성의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 강조하고 “여성단체가 경북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