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는 13일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도당은 성명에서 “지난 4일 이해찬 당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에 협의 하겠다'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거론했다” 면서 “우리당 지도부가 지난 경북 구미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 전략지역’으로 지원하겠다는 믿음을 보여 준 만큼,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정에서 경북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해 주길 촉구 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신속한 전략을 마련하고 경북도를 비롯한 지역정치권 전체가 지역발전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에 성과를 내기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전체댓글 0